호주 워킹홀리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록장 episode #5 멜버른 여름 축제: 뭄바이 페스티벌 Mombai Festival 멜버른은 축제가 잦게 있는 도시이다매 시즌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내가 방문한 첫 축제는3월에 개최된 뭄바이 페스티벌이다 멜버른 시내에 주마다 개최되는언어 교환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가같이 가자 해서 기쁘게 승낙했다 뭄바이 축제란? 멜버른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멜버른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다. ‘뭄바이’는 원주민 언어로 ‘함께 즐기자’는 뜻이다. 뭄바이 페스티벌이 열리면 멜버른 전역에서 공연과 이벤트가 펼친다.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춘 연극을 상연하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매년 1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뭄바이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멜버른을 찾는다.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끄는 것은 트램 퍼레이드로, 멜버른의 상징인 트램이 화려하게 치장하고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록장 episode #4 멜버른 시티 돌아다니기 / 빅토리아 마켓 및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오늘은 날씨가 좋아이력서를 돌릴 가게위치를 파악할 겸멜버른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자취 경험이 없는 나는어제 장 봐온 음식들을대충 꺼내 먹었다 준비를 하고 나오는데날씨가 정말 화창했다 집 근처에 태권도 매장? 태권도장?뭔지 모를 친숙한 가게가 있었다 호주 시골에서 보는 태극기라니!너무 반가웠다 호주 버스 첫 탑승 호주 버스를 한 번 타보고 싶어버스 시간표를 보고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 시간표에 적힌 버스 번호를 보고버스에 탑승해서 이동하는데.. 버스가 이상한 방향으로 향한다 분명 버스 번호 잘 보고 탔는데! 일단 얼른 내려 버스 이용을 포기하고지하철역으로 걸어갔다 아직까지도 뭐가 잘못됐던 건지 모르겠다같은 번호여도 노선이 또 다른가..? 이후로 버스에 대한 불신으로지하철을 애용하..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록장 episode #3 마이 뉴 홈 도시에서부터 지하철로 30분 정도걸리는 곳에서 방을 얻었다 위치는 Yarraville멜버른 CBD(중심지)의왼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처음에 호주에서 만난 한국 분의일자리 구하고 출퇴근 편리하게 하며즐길 것도 즐기려면도시에서 집을 구하는 걸추천한다는 말에 휘둘려 집주인에게 계약을 하겠다 말을 하고도계속 갈팡질팡하며 많은 고민을 했다 뿐만 아니라 Yarraville 근처에 Footscray라는 우범지대에 속하는마을이 있어서 밤늦게 출퇴근할 시에안전하지 않을 것 같았다 결국 계약을 못 할 것 같다 말씀을 드리고얼른 다른 집을 찾아보는데연락을 남겨둔 집들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이대로 집을 구하지 못해백패커스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어쩌나,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혼자 방에서 울기도 했다 다른 백패커스로 옮기면 되지하며 ..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록장 episode #2 백패커스에서의 일주일 / 첫 인스펙션 처음엔 그럭저럭 지낼 만했지만좋지 않은 백패커스의 위생 상태에탈출하고 싶은 마음만가득했던 일주일 앞으로 생길 일에 대한 설렘,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장기간 머물 숙소를 얼른 구해야 한다는생각에 생기는 초조함,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 그리고 막막함 복합적인 감정이 가득했던입국 후 일주일 동안의 생활을기록해 보려 한다 2024.02.21 ~ 2024.02.25 호주에 오기 전 미리플렛 메이트(flatmate) 앱을 통해인스펙션 하나를 잡아뒀다 아침 일찍 인스펙션을 하기 위해이른 시간에 알람을 맞춰뒀는데사람들이 내는 소리 때문에그보다 일찍 일어났다 여유롭게 준비하고 내려가무료 조식을 먹었다 호주에서의 첫 인스펙션 첫 인스펙션은 친구와 다녀왔다처음이라 무섭기도 하고친구도 나중에 해야 하는 일..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록장 episode #1 출국 당일, 멜버른에서의 첫날 밤 워킹홀리데이를 가게 된 계기 먼저 어쩌다가 워킹 홀리데이를 하게 되었는지부터 얘기해 보자면, 나는 학창 시절부터 외국에 장기간 머물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마침 나는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휴학을 할 생각이었고, 장학금으로 모아둔 돈도 있으니 지금이 적정기다 생각이 들어 3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치고 올해 2월 20일 출국을 했다.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얻고 싶었던 것(목표): 영어 회화 실력, 경험, 여행, 외국인 친구 사귀기 출국 D+Day 떠나기 전날, 밤을 새우고 아빠 차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예상보다 출발시간이 늦춰져 아빠는 매우 다급하고 초조해 보이셨다. 정작 나는 '에이 안 늦어~ 온라인 체크인해서 출국 절차 금방 밟..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록장 올해 6개월간 다녀온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약한 몸으로호주의 겨울을 버티느라고생을 정말 많이 한 것을 잊고.. 평화로운 일상에서 다시 벗어나고 싶어진다 비자가 내년 2월 만료라서아직 4개월이 남았기에다시 호주로 돌아가 남은 기한을채우고 올까 생각이 자꾸 든다 호주에서의 생활을 다시 상기해 보기 위해내 일기장을 열어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어졌다 에피소드 형태로 게시물을하나씩 올려 보려 한다 그럼 많관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