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D+2 (1) / 제주도 사진관 및 성산일출봉 맛집 추천

 

사실 오늘의 제목은

남자친구와 제주 여행이다

 

오늘은 남자친구가 제주도에 오기로 했다

 

6시에 기상하여 준비를 하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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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공항에서

국수와 사골곰탕으로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예약해둔 스쿠터를 렌트하기 위해

스쿠터 렌트 숍에 방문했다

 

 

열심히 스쿠터 운전연수 받는 중

 

둘 다 생애 첫 스쿠터 탑승이라

스쿠터 운전 연수를 30분간 진행하고

긴장한 채로 출발했다

 

처음엔 비도 살짝 쏟아지고

운전도 익숙지 않은 탓에

불안불안했지만

 

습득력이 빠른 남자친구 덕에

곧 긴장을 풀고 즐길 수 있었다

 

 

제주도 해안가 도로 질주 중

 

생애 첫 스쿠터 탑승

 

이런 위험한 거 절대 안 하는 사람들인데..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나온 건지

(스쿠터라 만만하게 본 것도 있음)

 

내 인생 최대 일탈이다 ㅋ ㅋ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뉴월 스튜디오, 제주도 사진관

 

 

 

 

500일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예약했다

 

최대한 제주도 배경의 컨셉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

열심히 검색해 본 결과

뉴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제주 돌담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시간이 5분이라 너무 짧다

생각하여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찍어보니 시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은 아니었다

 

촬영 결과물

 

그렇게 완성된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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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월 스튜디오 후기

: 포즈 코칭도 잘해주시고 사진 편집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해주셔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사진사분이 목소리도 작고 무뚝뚝하셔서 처음엔 조금 불신을 했지만 결과는 만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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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바로 성산 일출봉으로 향했다

 

어렸을 때 제주도 온 게 마지막이어서

거의 처음 온 듯했다

 

등산하기 전에 허기부터 채우기로 했다

 

 

한성 식당

 

 

뭐 먹을지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

간판에 갈치조림이 눈에 띄어

생선 요리 식당을 방문했다

 

우린 성게미역국과 은갈치 구이를

주문했다

 

너무 배고파서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다..ㅎ

 

그래도 후기를 남기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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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 식당 후기

: 제주도 맛집 찾았다. 기대 없이 방문한 식당인데 성게미역국도 맛이 제대로이고 은갈치도 밥이랑 먹기 너무 맛있었다. 반찬들도 죄다 맛있고, 최고!

내 맛집 리스트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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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등산을 시작했다

 

어느 정도 가파른지 모르는 상태였기에

나는 샌들을 신고 등산을 했다 ㅋㅋ

 

샌들을 신고 올라가는 데

크게 지장은 없었지만

숨이 찰 정도로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오랜만의 등산이라

상쾌했고 정상에서 맞는 바람도

정말 시원했다

 

 

왜 이렇게 사진이 흐릿하지

 

 

 

등산을 마치곤 다시 스쿠터를 타고

우도 항구로 향했는데

우도에서의 한 활동이 정말 많아

2편으로 넘어가야겠다

 

 

 

 

제주도 여행 3일차

to be continue